The 2007 European Logo Design Annual (EULDA)
유럽에선 해마다 로고 디자인 공모를 해서 시상을 한다.
2007년에도 33개국 출신의 201개의 로고들이 출품되었었는데,
그 중 몇개의 로고는 정말 참신하다.
우수상을 수상했던 로고는 이것이다.

Country: Serbia
Design firm: Jovan Rocanov (Serbia) for Kaffeine Communications (Kiev, Ukraine)
Designer/s: Jovan Rocanov, Anna Timkov.
Client: Consumer Society and Citizen Networks
Logo for the Consumer Society and Citizen Networks (Ukraine)
심사위원들은 로고를 심사함에 있어서 얼마나 메세지가 분명한지,
독창적인지, 창의적인지 그리고 전체적 인상을 심사의 기준으로 삼는다.
이 로고는 소비사회와 시민연대 라는 세르비아의 단체를 위한 로고로서
소비사회에서의 시민의 권리를 보호한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바코드는 소비를 상징하며,
우산은 그것으로부터의 '보호'를 의미한다.
이 얼마나 심플하고 명쾌한 로고인지!!!
( 그래서 우수작이다!!!)

그 외 다른 작품을 보니....

Country: Germany
Design firm: KITATM Berlin | Visual Playground
Designer/s; Jens Lausenmeyer
Client: monopol records GmbH

Country: Poland
Design firm: Juice
Designer/s: Wojtek Piotrowski, Adam Tunikowski
Client: Moustache Film
Logo created for film production company based in Poland.

Country: Sweden
Design firm: Bedow Creative
Designer/s: Perniclas Bedow
Client: Snookerhallen i Stockholm AB
세계수준의 브랜드 디자인이 어느 정도 수준이어야 하는지
가늠할 수 있는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
심플하지만...강렬한 메세지를 담을 것.
당신은 이들 로고 중 가장 강력한 메세지와
강렬한 인상을 주는 게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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