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초의 패턴 디자인

패턴 디자인을 하기 시작했다.

그 전에는 막연하게 원단을 가지고 노니까 당연히 관심이 있었지만

이렇게 내 손으로 패턴을 디자인을 시작해  본 것은 처음이다.

 

스케치를 하고

수채화나 색연필로 색칠을 하고

그것들을 잘라서

스캔을 하고

다시 컴퓨터에 들어온 것들을 디자인을 할 수 있게 정리하는 작업들을 하고

그것들을 일러스트레이션이랑 포토샵을 왔다갔다 하며

디자인을 했다.

 

그런데 아직 실제로 올려보니

전체적으로 패턴을 올리고 원단을 보니 싸이즈가 엄청 작다.

디자인을 할 때와 실제 싸이즈 차이를 아직은 모르겠다.

아마 몇번을 해 봐야 감이 올 거 같다.

 

 

 

내 최초의 딸기디자인 ^^

 

 

 

 

내 토끼디자인 ^^

 

 

내 손에서 태어난 거라 우후후  애정이 벌써 생긴다.

리얼패브릭에 심사를 받기 위해 올려놓고 기다리는 중이다.

 

심사는 3-4일이 걸린다고 한다.  한국 미국 일본에 판매를 신청했는 데...아하.....잘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