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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번화한 사거리 옆에 놀랍게도
아주 오래된 뉴질랜드의 오래된 주택( cottage 혹은 villa 라고 부름) 을
개조해 카페로 만든 곳이 있다.
봄이 되면 입구에서부터 사과꽃이 피어 정말 아름다운 곳이고
주인장이 오랫동안 모아놓은 앤틱 가구와 소품들이 그윽하게 어우러져
오래된 것들이 주는 편안함에 잠시 젖게 된다.
음식도, 커피도 맛있어서....가끔 찾는 카페이다.
특히 인상깉은 물건 중 하나는 프레스기였다.
나로서는 탐나는 물건인 셈이다.
그래픽 디자인을 하는 사람은 프레스기에 당연히 관심이 많다. ^^
프린팅을 그 기계에 한다면 어떻게 나올 지 자못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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