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순간을 터질 듯이 살아야 한다

뉴질랜드 남섬

by multidesigner86 2024. 7. 3.
반응형

 

뉴질랜드에 2002년에 왔더랬다. 월드컵응원의 열기를 겪고, 그 후 7월 5일에 오게 되었다.

처음엔 낯선 나라에 대한 호기심때문에

지도를 보면서 무작정 떠나곤 했다.

 

집에서 가까운 곳이든 좀 거리가 있는 곳이든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한 탐색이었다.

지금 사는 곳은 뉴질랜드의 북섬이고 오클랜드인데, 남섬은 그 동안 3번 정도 다녀왔다.

한국에서 오자마자 다녀왔었고

부모님이 오셔서 갔었고

그리곤 최근 십여년만에 가족여행으로 다녀왔다.

 

북섬은 훨씬 따뜻하고 약간은 삭막하며

남섬은 자연풍광이 훨씬 자연과 가까워서 정말 아름답다. 보존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갈 때마다 감탄을 자아낸다. 강경한 자연보호정책때문에  십여년이 지나도 그닥 많이 변한 것 같지는 않았다.

 

지금 여기 머무는 여기가 참 아름다운 나라구나라는 사실이 몸으로 다시 체득되는 순간이었다.

다음에 다시 가게 된다면 액티비티 위주의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한다.

반응형

'순간을 터질 듯이 살아야 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흔한 뉴질랜드 풍경  (0) 2024.07.18
초심: spoon flower shop 오픈을 앞두고  (0) 2024.07.04
동네 어귀 교회 건물을 바라보며  (0) 2024.06.23
vintage cafe에서  (0) 2024.06.23
에필로그  (0) 2024.06.16